'노래 불러주는 남자' 준비 중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날이 갑자기 많이 쌀쌀해졌네요.
전 요즘 제가 만드는 첫 단편 영화 '노래 불러주는 남자' 준비로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홈페이지에도 자주 글을 못 남겼네요.
오늘도 인서트 샷 촬영하느라 하루 종일 무거운 카메라 가방을 들고 이곳저곳 헤매고 다녔습니다.
앞으로도 한참을 더 해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영화를 만드는 지식은 전무한 상황에서 무얼 먼저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서 헤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이 지나면 다음 작품을 만들 때는 좀 수월해지겠죠?
서점에서 가서 영화 관련 책들을 무작정 읽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공부중이고요.
내년 영화제에 출품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이니까 많이 응원해 주세요.
혹, 영화제들에 다 떨어지더라도 여러분과 시사회는 꼭 하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도 영화 관련 메뉴를 만들어서 진행 상황을 따로 전할 생각입니다.
이제 조만간 아이러브유 연습도 들어가는데 연습 시작 전에 더 많은 준비를 해야겠어요.
다들 건강히 지내시고 지난 번 울산 행사때 멀리서 와주신 분들 다들 감사드립니다.
마치고 인사 나눈 분들도 계시고, 인사는 못 나눴지만 객석에 계신 분들도 봤습니다.
다들 먼 곳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 소식 전할게요.
여러분들 이야기도 많이 남겨 주세요.
(혹시 일손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저욥!!ㅋ)
아!! 그리고 오빠 영상이랑 사진 조금이나마 보여드리고싶은데 어디에..올리면..될까요^^;;;
네~^^* (하잉~부끄부끄^^;;;;;)
멋진 모습은 영상으로나마 접했어요^^;
영화 준비도, 촬영도 퐈이팅 하시구요
작품도 벌써부터 기대되고 궁금하고 빨리 보고싶고 ㅋㅋ
그리고 내일은 아이러브유 티켓팅 날이네요 >_<ㅣ
12월 아트원씨어터에서 뵈어요!!ㅋ (아...........12월...너무 멀게 느껴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