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그리고 제가 배우로 인정하는 유일한 송배우님..
저희집 인터넷과 티비 이용하는 곳이 LG유플러스 입니다.
리모콘으로 무료영화, 티비 다시보기, 음악 등등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유료 결제해야 이용할 수 있는 분야들도 있지요.
이 영화에 대해 아무 정보도 없이 그저 우연히 무료영화 중에서 '두결한장'을 선택, 보게 되었지요..
처음엔 이게 뭐야? 무슨 동성애얘기야? 하고 거부감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배우님들의 연기가 실제적이고 실감나서 금세 영화에 매혹되어 저도 모르게 집중하고 보게 되었어요.
배우님들이 그만큼 캐릭터에 대해 연기를 너무 잘해주셔서 전 마치 이 영화를 실화처럼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송배우님의 팬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한 부분에서 너무 상큼한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주인공남자분이 프랑스로 가서 살자는 이유로 다투실때..
'한 번 숨어 살면 계속 숨어서 살아야해. 알아?'
이 한 대사가.. 저의 인생을 참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평범한 여성이고 이성애자이지만
동성애라는 관점이 아닌 다른 이유에서 저 대사가 참 큰 교훈으로 남아 잊혀지질 않습니다.
또 극중에서 남동생분께
'내가 장담하는데 내 애인이 네 애인보다 훨씬 낫다.'
이 부분도..
송배우님이 연기하셨던 그 캐릭터.. 가 너무나 멋있고 자신의 삶에 당당하고 자신의 삶을 사랑할 줄 아는 캐릭터여서.. 그 멋있음에 푹 빠졌답니다..
송배우님, 그 후로 저는 네이버 검색으로 배우님 본명을 알게되어 지금은 송배우님의 열렬한 팬입니다..
송배우님을 알게 된지 한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송배우님은 제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존경하고 응원하는 첫 배우님 이십니다.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송배우님의 다양한 활동을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가정과 사업에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